2011년 9월 28일 수요일

그때 그시절 - 1986년 고2 여름방학

이 글은  http://kldp.org/node/109640 게시판에 제가 댓글로 썼던 글입니다.




글쓴이: kohyc 작성 일시: 수, 2009/10/28 - 2:38오전


1986년 고2 여름방학때 덕수상고에서 서울 인문계 고교생 정보처리 교육을 4주동안 하루에 4시간인가 6시간씩 받았었습니다.
컴퓨터는 구경도 못하고, 교실 하나에 학생 30명정도가 책상에 앉아서 선생님이 강의하는 포트란 문법을 들었고,
80컬럼(아니면 132컬럼, 정확히 기억안남) 포트란 코딩용지에 포트란 문법에 맞춰서 문장을 구성해서 본인이름을 쓰고, 하루 수업 끝나고 선생님께 제출하면, 선생님이 키펀쳐 아가씨들에게 코딩용지를 전달하고, 키펀쳐 아가씨들이 코딩용지에 나온 글자대로 펀칭을 하면, 포트란 문장 한라인당 펀치카드 1장이 나오고, 이 카드들을 컴퓨터 입력장치에 입력하면, 포트란 컴파일러가 이 문장들을 해석해서 기계어를 만들고 그걸 실행해서 결과를 출력합니다. 그리고 소스코드와 실행결과를 Line Printer(dot printer아님)로 인쇄해서 학생에게 되돌려 줍니다. 펀치카드도 함께 학생에게 돌려줬습니다.
짧은 프로그램은 펀치카드가 몇장 안되지만, 긴 프로그램은 펀치카드가 100장을 넘을때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컴퓨터를 처음 배우고, 처음 접하는 교육방식이라서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했지만 2주차부터는 거의 모두 잘 적응했었습니다.
서울시 인문계고 내신 1등급학생들 대상 교육이라서 다들 잘 적응한것 같습니다.(저는 1등급 아닌 중위권이었음)
마지막주까지 한두명빼고는 모두 교육과정을 소화해냈습니다.
초기에는 버그때문에 실행이 안되거나, Loop가 overflow되서 수십장짜리 출력결과를 받기도 했고, 키펀쳐 아가씨들이 type에러를 내서 에러난 결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에러난 결과 몇번 받다보면, 에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몇번을 더 검토하고, 코딩전에 flow chart부터 그리고, 글자도 또박또박 쓰게 되더군요. 그래서 코딩용지에는 연필로 글자를 써야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금방 익숙해져서 교육 끝무렵에는 거의 에러를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80년대 중반까지는 코딩전에 flow chart를 반드시 그려야 된다고 교육받았었는데, 이건 펀치카드 사용하던 시절에 이야기이고,
Terminal에서 Line editer를 사용할 수 있게 된 후부터는 flow chart를 그릴 필요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펀치카드 쓸때 에러나면 시간적,물질적 손해가 막대했는데, 펀치카드를 안쓰고 터미날에 editer를 사용하니 즉시 결과를 알수 있게 되어 에러나면 즉시 수정이 가능하니 더이상 flow chart가 필요없어졌습니다.
그리고 펀치카드이 장점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저장장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실행이 필요할때 펀치카드만 다시 입력하면 되고, 펀치카드만 잘 보관하면 펀치카드 자체가 프로그램 저장장치였습니다.
이 교육에서 제가 최종성적 2등으로 우수상을 받았는데, 개학후에 학교에 상받은거 얘기 않했다가 몇주뒤에 탄로(?)나서 공업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 1학년때 교양 필수로 정보처리시간에 포트란을 배웠는데, 그냥 이론 강의만 했었습니다. 실습도 없었고, 시험은 4지선다형에 주관식 몇문제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우리과 애들은 잘 적응했던것 같습니다. 컴퓨터와 전혀 상관없는 전공이었는데, 반정도의 학생이 포트란 교육을 이해했던것 같습니다. 아마 젊었을때 열정을 가지고 교육하고, 수강하면 교육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저의 80년대의 경험이야기였습니다.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진짜만세력 정확도 검증 - 회회력 역원

진짜만세력에 일식/월식정보와 나사(NASA)의 일식/월식정보를 비교하여
진짜만세력의 정확도를 알아 본다.

여기서는 회회력(이슬람역)의 역원인 그레고리력 662년 7월 17일(율리우스력 622년 7월 14일, 壬午년 丁未월 辛亥일)의 망에 발생한 일식과 그 보름뒤인 7월 31일에 발행한 월식,그 다음 망인  8월 16일 발생한 일식의 자료를 살펴보자.

아래의 날짜는 모두 그레고리력 날짜이다.

참고로, 현재 이슬람 문화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순태음력의 역원이 622년 7월 17일으로 이날이 이슬람력으로 1년 1월 1일이다.
그리고 칠정산 외편은 이 이슬람력의 계산방법을 설명해 놓은 책인데, 칠정산 외편의 역원은 이슬람력의 역원과는 다르다.
다음기회에 칠정산 내외편의 계산방법에 대한 글을 쓸 때에 더 자세한 사항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7월 17일 일식 최대 시각은
진짜만세력이
Julian Day=1948437.76458333 이고, 표준시각 06:21분, 서울시각(GMT+9) 15시 21분이다.
NASA의 일식정보가
JD=1948437.78900이고, 5:41:23 UT 이다.
진짜만세력과 NASA의 일식 최대시각 차이는(6:21-5:41)=40분이다.

7월 31일 월식 최대시각은
진짜만세력이 04:37분(서울시각 13:38분)이고
NASA의 정보가 05:26분이다.

진짜만세력과 NASA의 일식 최대시각 차이는(6:21-5:41 TD)=40분이다.
(나사의 5:41분 TD는 UT로 변환하면 차이가 1시간정도 커지지만 설명하자면 아주(?) 복잡하니까 그냥 대략 40분가량(최대 차이를 말하면 약100분) 차이가 난다고 표시할수 있다.)

8월 16일의 일식 최대 시각은
진짜만세력이
Julian Day=1948467.17708333이고, 표준시각 8월 15일 16시 14분, 서울시각(GMT+9)  01:15분이다.
NASA의 일식 정보가
JD=1948467.17500이고, 최대 시각은 14:57:41 UT이다.
진짜만세력과 NASA의 차이(16:14-14:57)은 약 78분이다.


1996년을 기준점으로 계산한 진짜만세력이 1374년전의 계산에서 나사의 자료와 약 40~78분정도의 차이를 갖는다.

하지만 NASA의 계산이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NASA의 계산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볼 생각이다.




이하 관련 자료


진짜만세력으로 622년 8월의 달력을 보면 하단부에 합삭과 망과 관련된 정보가 나온다.
바로 아래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 파란색이 아닌 보라색 링크를 클릭하면 나사의 정보를 볼수 있다.
























(http://afnmp3.homeip.net:81/~kohyc/calendar/month_new.cgi?year=622&month=8)


합삭(New Moon) : 622년 7월 17일 15시 21분 Julian Day: 1948437.76458333 일식(Solar eclipse)
NASA Eclipse Site Data 0622-07-13 06:21 : Data Google Map MAP
Auxiliary Data - Previous day 0622-07-12 : Data Google Map MAP
Auxiliary Data - Next Day 0622-07-14 : Data Google Map MAP
Solar Eclipse Catalog Page(0601-0700)
망(Full Moon) : 622년 7월 31일 13시 38분 Julian Day: 1948451.69305556 월식(Lunar eclipse)
NASA Eclipse Site Data 0622-07-27 04:37 Total? Partial? Penumbral?
Auxiliary Data - Previous day 0622-07-26: Total? Partial? Penumbral?
Auxiliary Data - Next day 0622-07-28: Total? Partial? Penumbral?
Lunar Eclipse Catalog Page(0601-0700)
합삭(New Moon) : 622년 8월 16일 1시 15분 Julian Day: 1948467.17708333 일식가능(Possible solar eclipse)
NASA Eclipse Site Data 0622-08-12 16:14 : Data Google Map MAP
Auxiliary Data - Previous day 0622-08-11 : Data Google Map MAP
Auxiliary Data - Next Day 0622-08-13 : Data Google Map MAP
Solar Eclipse Catalog Page(0601-0700)





7월 17일 일식의 나사의 자료

일식 Data
http://eclipse.gsfc.nasa.gov/SEsearch/SEdata.php?Ecl=06220714












































7월 17일 일식의 구글 맵
http://eclipse.gsfc.nasa.gov/SEsearch/SEsearchmap.php?Ecl=06220714




































7월 17일 일식의 지도

http://eclipse.gsfc.nasa.gov/5MCSEmap/0601-0700/622-07-14.gif






































7월 31일(율리우스력 7월 28일) 월식 지도

http://eclipse.gsfc.nasa.gov/5MCLEmap/0601-0700/LE0622-07-28T.gif











































8월 16일 일식의 나사의 자료


일식 Data


http://eclipse.gsfc.nasa.gov/SEsearch/SEdata.php?Ecl=06220812












































8월 16일 일식의 구글 맵
http://eclipse.gsfc.nasa.gov/SEsearch/SEsearchmap.php?Ecl=06220812







































8월 16일 일식의 지도
http://eclipse.gsfc.nasa.gov/5MCSEmap/0601-0700/622-08-12.gif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진짜만세력 정확도 검증 - 정묘년 교식 가령

최근에 진짜만세력의 일식/월식 정보에 NASA의 일식/월식 관련자료 링크를 추가했다.
그래서 이제 진짜만세력의 정확도를 검증할 수 있게 되었고, NASA자료의 정확도 역시 검증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는 정묘년 교식가령의 내용을 이용하여 진짜만세력의 정확도를 확인해 보자.


칠정산 내외편의 실제 계산 예제가 정묘년 교식가령이다.

정묘년 음력 8월 초하루(그레고리력 1447년9월19일, 율리우스력 1447년 9월10일)에 있었던 일식과 음력 8월 15일에(그레고리력 1447년10월 3일)에 있었던 월식의 계산과정이 정묘년 교식가령에 나와있다.

칠정산 내외편의 계산 과정은 생략하고,

진짜만세력으로 1447년 9월과 10월을 보면 해당 월의 달력을 볼 수 있고,
진짜만세력상의 링크를 클릭하면 나사에서 제공하는 일식도와 월식도를 볼수 있다.

이제 아래 링크들을 클릭해서 새창에 링크 열기를 선택하여 이 글과 같이 볼수 있도록 하자.

진짜만세력 웹버전 1447년 9월과 10월

위의 웹버전의 하단에 합삭/망 정보가 나오는데, 정보 아래쪽에 NASA의 링크가 나온다.
NASA링크는 3일분량이 있는데, 이 당시가 율리우스력을 사용하던 시기라서 진짜만세력의 오차인지, 나사의 오차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날짜가 약 하루정도 다르다.

그리고 월식의 경우에는 또 하루에 3개의 링크가 있는데, 월식의 종류에 따라서 개기월식/부분월식/반영식의 3가지가 있다.
진짜만세력은 월식의 종류를 계산하지 않는데, 나사는 각각의 월식에 따라서 URL주소가 달라서 3가지를 같이 표시했다.

일식은 9월 10일의 데이터 3가지(Data, Google Map, MAP)를 모두 새창에 링크 열기로 보자.
월식은 9월 24일의 Total 만 새창에 링크 열기로 보자

자세한 자료들은 아래에 있다.

일식시점(합삭시점)의 율리우스 day가 
진짜만세력은 2249826.85138889이고, 나사의 수치자료는 JD = 2249826.86200로 차이는
이고 0.0106으로 분으로 환산화면 15.27분(하루가 1440분이므로 0.0106에 1440을 곱하면 된다)이다.
나사는 8시41분40초TDT 가 합삭시점이고 진짜만세력은 8시 26분(=17시26분 서울시각)이므로 15분 차이 맞다.

월식 시점은 진짜만세력 07시 55분이고, 나사의 시각은 08시 22분으로 27분 차이가 난다.

1996년을 기준점으로 계산한 진짜만세력이 549년전의 계산에서 나사의 자료와 약 15~30분정도의 차이를 갖는다.
하지만 NASA의 계산이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다. 다음기회에 춘추시대의 일식기록으로 진짜만세력과 NASA의 정확성을 검증해볼 생각이다. 


정묘년 교식가령의 조선시대에 계산한 실제 정확도가 궁금한 사람은 다음 도서 
"칠정산외편의 일식과 월식 계산방법 고찰(안영숙저, 한국학술정보(주)발행)"과
"칠정산내편의 연구(이은희저, 한국학술정보(주)발행)"을 참고하면 된다.



이하 관련 자료


진짜만세력의 자료
합삭(New Moon) : 1447년 9월 19일 17시 26분 Julian Day: 2249826.85138889 일식(Solar eclipse)
NASA Eclipse Site Data 1447-09-09 08:26 : Data Google Map MAP  <- 이건 가짜
Auxiliary Data - Previous day 1447-09-08 : Data Google Map MAP  <- 이건 가짜
Auxiliary Data - Next Day 1447-09-10 : Data Google Map MAP        <- 이게 진짜
Solar Eclipse Catalog Page(1401-1500)
망(Full Moon) : 1447년 10월 3일 16시 56분 Julian Day: 2249840.83055556 월식(Lunar eclipse)
NASA Eclipse Site Data 1447-09-23 07:55 Total? Partial? Penumbral?
Auxiliary Data - Previous day 1447-09-22: Total? Partial? Penumbral?
Auxiliary Data - Next day 1447-09-24: Total? Partial? Penumbral?  <- 여기의 Total이 진짜
Lunar Eclipse Catalog Page(1401-1500)




일식 수치자료





일식 Google Map



일식 Map






월식 링크









2011년 8월 25일 목요일

한국의 수학

60갑자 간지(干支)는 숫자이다.
천간은 순환하지 않는, 처음(甲)부터 끝(癸)까지를 나타내는 숫자이고,
지지는 순환하여 처음과 끝이 정해지지 않은 숫자이다.

천간과 지지를 엮어서, 60갑자를 만드니, 상상할수 없는 수학이 탄생했다.

진짜만세력으로 -3057년 12월 동지를 살펴보면, 계해년 갑자월 갑자일이고,
달의 위상은 보름이다. 이 계해년은 한해의 시작을 인월(寅月)에 두었을때의 표시이고,
그당시에는 갑자년이었음이 확실하다.
많은사람들이 간지 역법의 기준점인 사갑자를 찾으려고 했지만,
달의 위상을 초하루에 두었기 때문에 찾지 못했다. 아니 찾지 못한것이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60갑자를 사용하니 5000년전의 날짜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5000년전에 이미 60갑자 체계가 완성되어 있었다는것도 알 수 있다.

그럼 간지의 근원은 무엇일까?

간지의 근원은 음양오행과 주역이다.
간지가 음양오행에서 파생되었다는것은 간지와 음양오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음양오행은 인간의 이성적인면이나 감성적인면으로 접근하는게 아주 쉽고,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주역은 인간의 이성적인면에서만 접근이 가능하고, 접근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주역의 해설서 자체가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다. 주역에 접근하는것이 어려운이유는 주역 자체가 어려운것이 아니라, 해설서 자체가 엉터리이기 때문이다.

시중의 주역 관련 서적에는 주역과 간지의 상관관계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그만큼 주역과 간지와 수학에 무지한 책이라는 증명이다.


옛사람들은 하도와 낙서를 통해서 음양오행과 주역의 상관관계를 분명하게 밝혀놓았지만, 주역관련 책들에서는 하도와 낙서에 대해서 아주 간단한 언급만이 존재할뿐 그 의미에 대해서 올바르게 설명해 놓은 책은 전혀 없다.

옛사람들은 자연 혹은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 음양오행과 주역을 도입하고, 60진법 기반의 간지를 창조했다. 음양오행과 주역이 기초를 이루고, 간지가 그 튼튼한 기초위에서 수학으로 사용된다.


한글이 과학적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데, 정작 과학적인 근거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한다. 분명히 훈민정음에 한글이 음양오행과 주역에 기반을 두어 제작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음양오행과 주역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댈수 없다.
하지만 한글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든 없든, 음양오행과 주역을 알든 모르든간에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글자이다.

태극기는 음양을 뜻하는 태극문양과 주역의 8괘중에 4괘로 이루어져있다.
그만큼 우리 선조들은 음양오행과 주역 그리고 간지를 소중히 여겼다는 뜻이다.

석굴암의 설계도면상의 숫자(길이/각도등)은 무엇으로 기록되어있었을까?
당연히 간지로 기록할수 밖에 없다. 그 이외의 숫자는 없으니까


지구상에 현존하는 60진법 체계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전세계 모든사람이 사용하는, 시각이나 각도를 표시하는 60진법이다.
이 60진법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기원전 10세기 무렵에  만든것이다.
이 60진법은 단지 분수-나누기 계산의 편의를 위해서 사용될뿐이고,
현재에 컴퓨터시대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체계이다.

다른 하나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지를 기반으로하는 60갑자-간지이다.
간지의 역사는 위에서 언급한 사갑자 기준점처럼 아주 오래되었다.
그리고 그 용도는 무궁무진하고, 한국과 중국의 과학과 수학은 모두가 이 간지를 기반으로한다.
간지는 최초의 역사기록에서부터 등장한다. 은나라 왕의 호칭에 이미 천간이 등장하여 왕의 계승순서를 표시한다. 그리고 모든 갑골문에는 간지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수메르문명의 날짜기록도 이 간지(현재의 글자와는 생김새가 전혀 다르겠지만)로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과연 간지로 인간의 미래를 예측할수 있을까?
이 질문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이고, 정답 또한 존재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힌트는 얻을수 있다. 물론 그 힌트가 진짜일지, 가짜일지 모르겠지만.....

끝으로,
한자 숫자(一二三四五六七八九十)를 기반으로한  한국과 중국의 수학은 유치원생수준의
수학이고, 한자 숫자로 한국과 중국의 수학의 역사를 서술한 책은 수학을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아래 역법계산토론 관련...

진짜만세력을 처음 만들었을때,
천리안 홈페이지에 대구의 어떤 인터넷 업체(아마 회사 별명이 첫날밤)로부터 공짜로 게시판을 받아서 달았는데, 약 1년정도 잘 사용했던것 같다
그러다가 게시판이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다.(아마 업체가 망한듯)

그래서 70~80개의 게시물이 백업도 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런데, 아래 2개의 게시물은  누군가 하이텔 게시판에 올려두어서.
그걸 가져다 놓았다.

역법계산토론 부가

역법계산 토론 부가00/07/29 22:24 | 조회수 138
 김용재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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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6 조회수 : 37 글쓴이 : 고영창 (E-Mail )  날
짜 : 이글은 1999년 09월 10일 14시 
03분 50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아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대해서    아래의 내용은 저의 생각과는 조금 다릅니다.    현재의 근일점은 그레
고리력으로 1월 2일~3일 사이(소한바로 직전)에    있습니다.    그런데..이 근일
점도 역시 공전을 하고 있다고 추측되어집니다.       로마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근일점의 위치가 동지이후에 있다고 합니다.       2000년동안 근일점이 약 10일(=
거의10도)도 채 못되게 움직인것이죠..       세체운동의 주기를 26000년으로 본다
면, 2000년동안은 겨의 30도에 가까운    근일점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정확
히는 2166년에 30도)    그러니 현재의 근일점이 소한직전이라면 2000년전의 근
일점은 대설직후여야    하는데, 기록은 동지이후이니, 근일점의 변화는 생각보
다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정확한 기록이 누적되지 않아서,근일점의 

주기에 대한    자료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 주기는 아주 오랜 기간의 자료를 바
탕으로    구해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근일점이 10일 이동한것은 그다지 절기

간에 그다지 큰 차이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그리고..저의 만세력에 절입
시오차에 대한 실예는 사마천의 사기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사마천은 사기
의 역서에서 기원전 104년의 동지가 갑자시에 있었다고    분명히 적고 있고, 이 
갑자시가 한때 모든 역법의 원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정확히는 -104년 12월
의 동지 일진이 갑자일이고, 동지입기    시간도 갑자시입니다)    이밖에, 공자가 
쓴 춘추의 일식내용은 모두 진짜만세력과 대조해보면,    춘추의 일진과 진짜만
세력의 일진이 일치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오차는 추정할수 
없겠지만, 일식기록의 일진을 통해 오차의    범위를 추정한다면 오차가 아무리 
커도, 하루 이상의 오차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결국 근
일점의 이동(춘분점의 이동에 따른 상대적인 이동이지만)이    발생시키는 오차
는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고,       그래서 저는 근일점 이동에 따른 오차는 무시합
니다.       근일점 이동에 따른 오차를 주장하시려면, 근일점 이동사항을    실제의
 
계산에 적용한 데이터를 제시하고, 그 데이터에 맞는    기록을 제시하면, 제가 
수긍하겠습니다.     
 
 (http://user.chollian.net/~imtagger/)     
  이전글(67) : [RE:66]아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대해서 
 (진인)    다음글(65) : 
[RE:64][RE:63][Re:55] 세차 운동과 절입시 
 (진인)    66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66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이 1개가 있습니
다.     - 67번 글 : [RE:66]아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대해서 
 (진인:1999-09-11 
1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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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7 조회수 : 36 글쓴이 : 진인 (E-Mail )  날짜
 : 이글은 1999년 09월 11일 19
시 39분 42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66]아래 세차운동
과 근일점에 대해서    조금 착각하시고 계신 것같은데,    영창님이 항상 얘기
하시듯,       24절기는 "1태양년"에서의 "춘분점"으로부터의 각에 대한 것입니다.  
  
"1근점년"에서의 "근일점"의 이동과는 관계가 없지요.    오차가 생기는 것은 세
차운동에 의한 춘분점의 이동입니다.             > 사마천은 사기의 역서에서 기원
전 
104년의 동지가 갑자시에 있었다고    > 분명히 적고 있고, 이 갑자시가 한때 모
든 역법의 원점이 되기도    > 하였습니다.(정확히는 -104년 12월의 동지 일진이 
갑자일이고, 동지입기    > 시간도 갑자시입니다)       이 점도 조금 착각하신 듯 
한
데,    -104년의 동지의 일진이 일치한다는 것은 그리 큰 정확도가 아닙니다.    24
절기를 구할때 정확도의 문제는 어느 시분(초까지면 더 좋고)에    절입이 되느
냐는 것이니까요.    어떤 특정한 날이 동지 절입일이었다는 것은    오차가 24시
간이내면 다 맞는 것이죠.    이게 아니라 0시를 기준으로 나뉠때가 문제되는 거 
아닙니까?          > 이밖에, 공자가 쓴 춘추의 일식내용은 모두 진짜만세력과 대조

해보면,    > 춘추의 일진과 진짜만세력의 일진이 일치한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 물론 정확한 오차는 추정할수 없겠지만, 일식기록의 일진을 통해 오차의    > 
범위를 추정한다면 오차가 아무리 커도, 하루 이상의 오차를 발생시키지    > 않
는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 결국 근일점의 이동(춘분점의 이동에 따른 상대
적인 이동이지만)이   > 발생시키는 오차는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고,       이것도 

당연히 잘못 생각하신거구요.    일진이 춘추 전국시대의 기록과 맞는다는 것은,    

누가 만든 만세력이든 만세력이라면 다 맞는 것아닙니까?    일진이란, 하루하루 
세어나가는 것이고 그거 계산 틀리면 만세력이 아니죠.    그건 기본이고 여기에 
24절기 절입시 데이터가 정확해야 하는거잔습니까.    일진이 맞다는 거랑 춘추
전국시대의 절입시 기록과 맞다는 것은    다른 얘깁니다.       >    > 그래서 저는
 
근일점 이동에 따른 오차는 무시합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근일점 얘기가 아닙
니다.          > 근일점 이동에 따른 오차를 주장하시려면, 근일점 이동사항을    >
 
실제의 계산에 적용한 데이터를 제시하고, 그 데이터에 맞는    > 기록을 제시하
면, 제가 수긍하겠습니다.    어쨌든,    오차는 시간나는데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수고하세요.        
  (http://
www.shinbiro.com/~moo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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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창)    다음글(66) : 아
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대해서  (고영창)    
67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66번글입니다. : 66번글 읽어보기 
     67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이 1개가 있습니다.     - 
68번 글 : [RE:67][RE:66]아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고영창:1999-09-11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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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8 조회수 : 50 글쓴이 : 고영창 (E-Mail )  날
짜 : 이글은 1999년 09월 11일 20시 
33분 00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67][RE:66]아래 세차
운동과 근일점에    진인님이 쓴 글을 보니 과거에 kids BBS에서 limelite라는 
사람과    달력에 관한 논쟁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만일 진인님과 limelit
e
가 동일인이라면 아래에 진인님의 글과    그에 관한 저의 reply를 모두 지우겠습
니다.       BC104년의 동지의 입기일자가 갑자일이고, 입기시간이 갑자시라고    
분명히 저의 글에서 밝혔는데,진인님의 글에는 입기시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시군요..    다음부터는 글을 좀더 주의해서 정확하게 읽어주시기 부탁드립
니다.    진인님은 진짜만세력에 상당한 오차가 있을것이라고 피상적인 추측으로 
무작정    주장하고 있지만, BC104년의 동지입기시간을 보면 진짜만세력의 오차
에는    제가 제시한 범위내에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은 진인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어쨌든,    > 오차는 시간나는데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 수고
하
세요.    >       다른 사람의 자료에 대한 오차나 부정확성을 지적하려면 무작정 추

측성    글만을 올리지 말고, 구체적인 사실을 지적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을 막기 위해서    구체적인 오차예가 아닌 글은 모
두 무시하고 삭제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http://
my.netian.com/~in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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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인)    다음글(67) : 
[RE:66]아래 세차운동과 근일점에 대해서 
 (진인)    68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67번글입니다. : 67번글 읽어보기      68번 글에 대
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이 1개가 있습니다.     - 69번 글 : [RE:68][RE:67]
[RE:66]아래 세차운동과  (진
인:1999-09-13 1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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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9 조회수 : 58 글쓴이 : 진인 (E-Mail)  날짜 : 이글은 1999년 09월 13일 11
시 41분 25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68]
[RE:67][RE:66]아래 세차운동과    고영창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진인님
이 쓴 글을 보니 과거에 kids BBS에서 limelite라는 사람과    > 달력에 관한 논쟁
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 만일 진인님과 limelite가 동일인이라면 아래
에 
진인님의 글과    > 그에 관한 저의 reply를 모두 지우겠습니다.    >       저는 라
임
라이트가 아닙니다.    물론 키즈에 있을때 그 논쟁을 봤고,    느낀 건 나말고도 달

력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정도고    별반 의미있는 얘기는 없었다고 생
각되고,   ffd뭔가 하는 사람이 그래도 역학에 좀 이해가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정도고, 여기서 영창님 프로필의 천사구함을 보고    이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짐
작했지요.          > BC104년의 동지의 입기일자가 갑자일이고, 입기시간이 갑자시
라고    > 분명히 저의 글에서 밝혔는데,진인님의 글에는 입기시간에 대한 언급
은 전혀    > 없으시군요..    > 다음부터는 글을 좀더 주의해서 정확하게 읽어주시
기 부탁드립니다.    > 진인님은 진짜만세력에 상당한 오차가 있을것이라고 피상
적인 추측으로 무작정    > 주장하고 있지만, BC104년의 동지입기시간을 보면 
진짜만세력의 오차에는    > 제가 제시한 범위내에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글 올리고 나서 생각났는데    지울 수 없어서 내버려뒀습니다.    지금
부터 2000년전의 절입시를 24시간이 아니라 2시간 오차범위에서    맞추었다고 
인정하지요.    (하지만 설명 파일엔 어떻게 해서 입기시 오차가 20분이라는 건지 
모르겠군요.)       물론 이 정도의 오차는 일반적인 용도로는 무난하겠지만,    200
0
년에 2시간 오차는 응용하려는 분야에 따라 큰 값일 수 있지요.    예를들어 태을
신수 통종대전에서는    갑자원 갑자회 갑자운 갑자세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
자시로부터    당나라 서기 900년의 세적수가 10154817세라고 하지만    영창님 
프로그램으론 답이 안나오는 기간이고    굳이 나오게 해도 오차가 눈뜨고 못볼 
값이겠지요.       멀게 가지않고 만드신다는 기문에서도    절입시의 작은 오차도 
초신접기에서는 더 큰 오차를 만들어버리고    음력 초하루의 오차는 홍연의 국
운 오차를 만들어버리기에    역학에 이런 프로그램을 그대도 적용하기에는 무리
가 따를겁니다.    절입시 기준이 오차범위에 들어갈때마다 경고가 떠야 될 겁니
다.       그렇다고 유효기간을 줄이자면 굳이 계산 프로그램을 쓸 것없이    정확한
 
데이터를 쓴 프로그램이 나을것이고,    계산 프로그램을 쓸려면 유효기간이 엄
청 길어야 의미가 있고    거기에 부합되게 오차가 엄청 작아야 의미가 있겠지요.   
       
>    > 다음은 진인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 어쨌든,    > > 오차는 시간나는데
로 
올려보도록 하지요.    > > 수고하세요.    > >    >    > 다른 사람의 자료에 대한 
오차
나 부정확성을 지적하려면 무작정 추측성    > 글만을 올리지 말고, 구체적인 사
실을 지적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 앞으로 더이상 무의미한 논쟁을 막
기 위해서    > 구체적인 오차예가 아닌 글은 모두 무시하고 삭제하겠습니다.    >  
  
> 안녕히 계세요..       오차는 몇군데 있지만 그런 것들이 모두 오차범위 안이라
고 말하면 할말 없습니다.    그 오차범위가 어떻게 나온 것인진 모르겠지만 자꾸 
오차범위 안에서 정확하다고 얘기하시는데    굳이 강조 안해도 영창님 프로그램
은 일반적인 용도로는쓸만하고    잘 만드셨으며 공개를 하셔서 참 진심으로 고
마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무작정 추측성으로 100% 확실하게 얘기하면    이
런 계산 방식은 만년이 한계일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짜 만세력이란 기본
이 만년 단위로    태을신수의 천만년은 내다 볼 수 있어야 진짜 만세력이라 생각
하지만    1만년만 내다봐도 기본은 했으니 만족하실만 합니다.       일부러 까칠하

게까지 말하면서 지금까지 얘기했던 것들은    더 나은 용도를 위해서 오차를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얘기해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런 것을 무의미하게 생각하
신다면 더 할 얘기가 없군요.       수고하세요.        
 
 (http://first.ha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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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운동과 근일점에  (고영창)    69번 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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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5 조회수 : 33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2월 06일 21
시 51분 22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아래의 일식에 대하여    
곽상식 님이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제가 답변을 해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
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소개해 드립니다.       고려사 천문지에 현종 4년 십
이월무오삭 일식으로 기록되어 있는    일식은 1014년 1월 4일에 일어났습니다.     
  
다음은 개경에서의 식의 진행 상황입니다.       최대식 시각 JDE 2091424.6134 = 
1014년 1월 4일 2시 43분 (역학시)    위의 시각은 북위 5도, 동경 146.9도 지점
에서의 값입니다.    개경에서는    시작 : 9시 40분, 식심 : 10시 35분, 종료 : 11
시 
33분    식심시의 식분 : 0.3    식심시의 고도 : 22.7도, 방위각 147.7도    식의 
지속 
시간 : 113분       아래의 책에 고려 시대의 일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
어 있습니다.       <고려시대 일식도> 안영숙, 이용복, 김동빈, 심경진, 이우백 공
저, 한국천문연구원 발행 (1999년)       만일 위의 책에 수록된 수치와 크게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당연히(?) 계산 방법에 심각한 오류가 있겠지요?       김동빈 
    
  (htt
p://home.taegu.net/~megazone/)     
  이전글(76) : [RE:74]일식관련건  (고영창)    
다음글(74) : 일식관련건  (곽상식)    
75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75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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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6 조회수 : 24 글쓴이 : 고영창 (E-Mail)  날짜 : 이글은 2000년 02월 06일 
23시 15분 19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74]일식
관련건    곽상식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일식    > 진짜만세역 : 1014년1월1
0
일(음 12월1일 무오)    > 고려시대연력표 : 1014년1월4일(고려 현종4년 12월무
오삭일식)-한국천문    > 연구원간    > NASA/GODDARD SPACE FLIGHT 
CENTER(Fred Espanak) : 1014년1월4일       날짜가 6일차이가 나는데, 이 차이
의 원인은 그레고리력과 율리우스력의 차이때문에    나타나는 차이입니다.       
저의 만세력은 전구간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날짜를 표기합니다.       더 자세한 내
용은 제가 '진짜만세력 소개글'(cal20000.txt)를참고하십시요..    cal20000.txt상
에 그레고리력과 율리우스력간의 날짜변환 환산표가 있습니다..       그럼 이만..  
   
 
 (http://myhome.netsgo.com/skf2002/)     
  이전글(77) : 24기 입기 시각의 오차에 대한 의문 
 (김동빈)    다음글(75) : 아
래의 일식에 대하여  (김동빈)    76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74번글입니다. : 74번글 읽어보기     76번 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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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7 조회수 : 27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2월 09일 15
시 09분 03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24기 입기 시각의 오차
에 대한 의문    "진짜 만세력"을 통해 고려 초기에 일어났던 일식날의 일진까
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니 계산의 정확성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무척 간단
한 계산 방법을 고안하여 24기의 입기 시각을 상당히 정확하게 계산하다니...... 
그렇게 유용한 프로그램을 소스까지 공개하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만 
"진짜 만세력"에서 24기의 입기 시각을 기원전 10000년까지 20분 이하의 오차
로 계산한다는 부분은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군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24기의 입기 시각은 진태양의 
황경이 특정한 값에 이르는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입기 시각의 정확성은 진태양
의 황경 계산이 얼마나 정확한가에 달려있습니다. 황경에서 1초의 차이가 나면 
입기 시각에서 24초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360x3600초) / 
(365.242196x86400초) = 0.041067초(각)/초(시간)       태양은 1회귀년 동안 1주
천(360x3600초)를 선회합니다. 1회귀년은 365.242196일이므로, 태양은 매초당 
0.041067초(각) 만큼 이동합니다. 이 값의 역수를 취하면, 24.3495초(시간)/초
(각)가됩니다. 이 값은 태양의 황경이 1초 만큼 변하는 데 약 24초 걸린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위의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태양의 황경 계산에서 발생한 1
초의 오차는 입기 시각에서 24초의 차이를 낳게 만듭니다. 만일 황경값이 10초 
가량의 오차를 포함하고 있다면 입기 시각에 4분 정도의 오차가 포함됩니다. 극
단적으로 황경값이 1분 어긋나면 입기 시각은 24분이나 틀리게 됩니다.       그런
데 제가 알기로는, 기원전 10000년의 태양의 위치를 10초 이하의 오차로 계산
할 수 있는 자료는 미국의 JPL의 DE405와프랑스의 경도국(Bureau des 
Longitudes)의 VSOP(?)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글의 요지는, 
비교적 최근의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입기 시각이 기원전 10000년까지 무리
없이 적용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입기 시각의 오차가 20분 이내라는 주장을 믿
게 하려면 좀더 자세한 근거를 제시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입기 시각의 

오차를 문제삼아 "진짜 만세력"을 무시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진짜 만
세력"에 "정말" 관심이 많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 뿐입니다.       김동빈
(kimdbin@chollian.net) 드림     
 
 (http://user.chollian.net/~imtagger/)     
  이전글(78) : [RE:77]24기 입기 시각의 오차에 대한 의문 
 (고영창)    다음글(76) : 
[RE:74]일식관련건 (고영창)    77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77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이 1개가 있습니다.     - 78번 글 : [RE:77]24
기 입기 시각의 오차에 대한 의문  (고영
창:2000-02-11 0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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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8 조회수 : 25 글쓴이 : 고영창 (E-Mail )  날
짜 : 이글은 2000년 02월 11일 06시 
55분 36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77]24기 입기 시각의 
오차에 대한 의문    안녕하세요..       저의 만세력상의 일식 계산은 인류가 기록
한, 날짜를 확인할수 있는 최초의 일식기록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원전 775년경에 일어났던 일식이 중국의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사서에 기록된 년도, 일진과 저의 만세력의 년도 일진이 정확하게 일치
합니다.    이 일식 기록이 중국의 사서 였는지, 공자의 춘추였는지 정확하게 기
억나지는 않는군요..    그리고 공자의 춘추상에 나타나는 모든 일식기록과 정확
하게 일치합니다.    (정확히는 춘추상의 모든 일식기록이 발생했던것은 아니고, 
극소수의 일식기록은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BC104
년의 동지 입기시각이 사마천이 쓴 '사기'의 역서 부분에 나오는데,    정확히 일
치합니다.    BC104년의 동지 입기 시각이 일치한다는 말은 BC104년부터 현재까
지의 24절기의    입기 시각이 평균값을 기준으로 할때 모두 일치한다는 뜻이고, 
이 이전까지도    당연히 일치한다는 이야기 이구요..       물론 제가 계산한 1년의
 
길이와 실제의 1년의 길이는 약 15초(시간)가량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의 공전은 아주조금씩 빨라진다는것을 감안하면, BC104년경에는공전주기가    
현재보다 30초가량 느렸고, AD 1000년경에는 제가 계산한 1년의 길이와 정확
히 일치했을것이고,    현재는 실제길이보다 15초 정도 길게 계산되어 있는것이
구요..       그리고 1년의 길이는 매년 들쑥날쑥합니다.    역법의 원리분석 어딘가

에 보면 여러해동안 관측한 실제 1년의 길이를 기록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 상
당히 들쑥날쑥했던것으로 기억되는군요..       현재 365.2422일이라는 1년의 길
이는 평균적인 1년의 길이일뿐 실제 1년의 길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1년의 길이가 매년 시간으로 1분이상씩 줄어든다면(지구가 그만큼 더 
빨리 공전한다면)    1억년 전에는 아마 1년의 길이가 현재보다 1억분 길었을것
이고, 앞으로 1억년후에는    1년의 길이가 현재보다 1억분 짧아지는 말도 안되
는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만큼 지구의 공전은 아주 오랜기간동안 거의 
변함없는 속도로 공전을 하는것이고,    저의 만세력은 BC104년부터 현재까지 
계산값을 전구간에 확대해서 적용해도 별 무리가    없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
다.       그럼 이만..     
  (http://
my.netian.com/~inyou/)     
  이전글(79) : A.D.1년의 입기 시각을 비교해 볼 의향은 없는지..... 
 (김동빈)    다음글(77) : 
24기 입기 시각의 오차에 대한 의문  (김동빈)    
78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77번글입니다. : 77번글 읽어보기 
     78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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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역학을 상당한 기간동안 연구해 왔읍니다. 뜻이 같은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역법계산토론 1

역법계산토론.......00/07/29 22:22 | 조회수 155
 김용재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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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7 조회수 : 17 글쓴이 : 김동빈 (E-Mail)  날짜 : 이글은 2000년 07월 13일 
21시 39분 07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96][급] 
책자로 나온 만세력과의 차이    김영석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
요.. 님의 소스로 음양력 변환을 이용한    >    > 사주쪽의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
는 프로그래머입니다..    >    > 전 사주나 음양력 변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    
> 근데.. 제가 서비스를 하고있는 프로그램에 음양력 변환이 들어가는데.    >    > 

현재 컴퓨터 만세력이라는 책자와 약간 틀린 부분을 찾았습니다..    >    > 그것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 계산 : 1976년 12월 1일 (양) -> 1976년 10
월 11일(음)    >    > 책 : 1976년 12월 1일 (양) -> 1976년 10월 10일(음)...    >
    >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을 부탁 드립니다.       ####       또 다시 실례를 무릅쓰
고 
제가 답변하겠습니다(고영창 님, 죄송합니다).       음력 날짜가 다른 것은 합삭 
시각의 오차에 기인합니다. "진짜 만세력"이 얼마나 정확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1976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합삭 시각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오차는 0.1분 미
만입니다.       1976년 10월 23일 14시 09.6분 (KST)    1976년 11월 22일 00시 10.
6
분 (KST)    1976년 12월 21일 11시 07.7분 (KST)       저는 어디까지나 비전문가에
 
불과하기 때문에 계산 결과를 외국의 전문가가 계산한 자료와 비교해 보아야만 
안심이 됩니다. 이럴 경우 천문 계산 분야의 권위자인 메우스(J.Meeus)의 책
(Astronomical Tables of the Sun, Moon, and Planets)을 봅니다. 아래의 합
삭 시각은 메우스의 책에서 뽑았습니다. 역표시(ET)로 표시된 합삭 시각에서 
델타T 값을 뺀 다음 9시를 더하면 한국 표준시(KST)로 변환됩니다. 1976년의 
델타T 값은 약 47초입니다(메우스의    1991년 책 참조).       1976년 10월 23일 05

시 10분 23초 (ET) = 10월 23일 14시 09분 36초 (KST)    1976년 11월 21일 15시 
11분 23초 (ET) = 11월 22일 00시 10분 36초 (KST)    1976년 12월 21일 02시 08
분 31초 (ET) = 12월 21일 11시 07분 44초 (KST)       다음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음양력 변환 사이트에서 얻은 결과입니다.       음력 1976년 09월 01일 - 양력 
1976년 10월 23일    음력 1976년 10월 01일 - 양력 1976년 11월 22일    음력 
1976년 11월 01일 - 양력 1976년 12월 21일       그런데 "진짜 만세력"의 합삭 시
각은 제가 제시한 결과와 조금 차이가 납니다.       1976년 10월 23일 14시 04분 
(KST)    1976년 11월 21일 23시 53분 (KST)    1976년 12월 21일 10시 46분 (KST)  
     
결국 "진짜 만세력"의 합삭 시각에 오차가 있기 때문에 11월 22일이 아닌 11월 
21일이 음력 초하루가 되었습니다. 이 결과 음력 날짜가 하루씩 당겨져 양력 12
월 1일이 음력 10월 11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음력 10월은 작은 달(소월)이어
야 하는데, 합삭 시각의 오차로 큰 달(대월)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진짜 만세력"의 합삭 시각은 장기간에 걸쳐 오차가 적당히 상쇄되
는 것 같습니다. "진짜 만세력"에서 음력 11월 1일은 양력 12월 21일에 제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1976년 11월 22일처럼 합삭이 자정 무렵에 있으면 "진짜 만
세력"의 합삭 시각에 포함된 오차 때문에 음력 날짜가 1일씩 밀리는 경우가 생
깁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불과 몇 분의 오차 때문에 한 달치 음
력일이 하루씩 밀리게 되니까요.       결국, 만세력 제작자가 천문대 수준의 프로
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진짜 만세력"에서와 같은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
다. 위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려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공식적으로 배포한 자료
를 써서 만세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만세력"은 웹에서 작동되어야 
하니까 방대한 계산항을 그대로 사용하기가 좀 곤란한 면이 있네요. 유효 기간
이 아주 긴 만세력을 제작하려는 분들은 꽤나 고민해야겠군요.       저는 "진짜 만
세력"에 진짜 관심이 많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 게시판에 꾸준히 드나들면서 많
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고영창 님께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
겠습니다. "진짜 만세력"이 더욱 정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김동빈 http://211.57.134.129/~moon/     
 
 (http://myhome.netsgo.com/skf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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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과의 차이가...  (김영석)    97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96번글입니다. : 96번글 읽어보기      97번 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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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3 조회수 : 8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
짜 : 이글은 2000년 07월 05일 17
시 25분 38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91]1517년 12월 윤
달에 관한 건    곽상식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영창님.    > 
1517년 조선 중종12년에 있는 윤달에 관한 건입니다.    >    > 중종실록 : 1517년 
윤12월 윤12/1-임신    > 만세력 : 1518년 1월 1/1 -임신    > 윤1월 윤1/1 -신축   
 
> * 만세력은 1517년에 윤달이 없음.    >    > 상기와 같이 다른 원인을 알고 싶습
니다. 역사기록과 틀린 칼렌다 내용    > 을 별도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진짜 만세력"의 입기 시각 문제로 자주 글을 올렸던 김
동빈입니다. 고영창 님께 실례가 될지 모르겠으나 제가 답변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계산한 합삭 시각과 입기 시각을 알려 드립니다. 날짜와 시각은 율리
우스력일과 한국 표준시로 표시하였습니다. 아래의 날짜에 10일을 더하면 ("진
짜 만세력"에서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의 날짜로 변환됩니다.       합삭 시각 (음력

월의 크기)    1517년 12월 13일 14시 02분 (대)    1518년 01월 12일 01시 02분 
(소)    1518년 03월 11일 23시 18분 (대)       입기 시각    소한 1517년 12월 27
일 
15시 08분    대한 1518년 01월 11일 03시 01분    입춘 1518년 01월 25일 21시 
58분    우수 1518년 02월 09일 18시 56분    경칩 1518년 02월 24일 18시 27분    
춘분 1518년 03월 11일 20시 58분       제가 계산한 합삭 시각의 오차가 얼마나 
클지 모르겠지만, 20세기 후반의 경우 오차가 불과 몇초 밖에 되지 않습니다. 
16세기로 거슬러 가더라도 몇 분 이내에서 맞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입기 시
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의 윤12월은 1518년 1월 12일부터 1518년 2월 9
일까지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은 중기(우수)를 포함하고 있어서 (짧은 제 지식
에 의하면) 윤달의 자격이 없습니다. 무중월이 아니므로...... "진짜 만세력"과 저
의 계산값이 상당이 잘 들어맞습니다.       다음으로, 1518년 2월 10일부터 1518
년 3월 10일까지의 한 달을 따져 보겠습니다. 이 기간에 가장 가까운 중기는 춘
분인데, 다음 달로 넘어가 있습니다. 이 달은 무중월로서 윤달의 후보가 됩니다. 
따라서, "진짜 만세력"에서 이 달을 윤1월로 처리한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1518년 3월 11일부터 1518년 4월 9일까지의 한 달은 중기(춘분)가 끼어 있기 때
문에 음력 2월이 됩니다. "진짜 만세력"에서도 그렇게 나옵니다.       문제의 윤달
은 16세기 초의 역법에 따라 이미 결정된 것이고, 비록 현대의 방법으로 다시 계
산해 보니 틀렸더라도 그냥 쓸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당시에는 "평기법"과 "평
삭법"에 따라 입기 시각과 합삭 시각을 계산했으니까 "정기법"과 "정삭법"에 따
라 계산한 결과와는 당연히 맞지 않아야 하겠지요.       이 정도면 "진짜 만세
력"과 역사 기록 속의 날짜가 맞지 않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 것 같습니다. 혹
시 제 글에 오류가 있다면 꼭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상에서 쓰는 글이
라 실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동빈 http://211.57.134.129/~moon/   
  
 
 (http://user.chollian.net/~imta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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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다음글(91) : 
1517년 12월 윤달에 관한 건  (곽상식)    
93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91번글입니다. : 91번글 읽어보기 
     93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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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9 조회수 : 20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6월 15일 10
시 34분 49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진짜 만세력의 입기 시각 
분석(1)    안녕하십니까? 김동빈입니다. 김태훈 님의 의견을 접하고 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김태훈 님은 제가 "진짜 만세력"에 "막연
한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제 홈페이지 
http://211.57.134.129/~moon/ 의 천문 역법 토론 게시판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각설하고, A.D. 1년의 춘분, 하지, 추분, 동지 시각을 제시하겠습니

다. 24기 입기 시각은 태양의 겉보기 황경을 계산하여 추산할 수 있습니다. 태양
의 겉보기 황경은 어떤 이론에 따라 계산하는가에 따라 조금씩 다른 값이 나옵
니다.          1. 뉴컴(Newcomb)의 이론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메우스의 책에
서 인용)       Newcomb,S., Astronomical Papers American Ephemeris, Vol. VI, Par
t 1 
(Washington, 1895)       날짜와 시각은 율리우스 역일과 역표시(ET)로 표시하였
습니다.아래의 시각을 세계시로 변화하려면 델타 T를 빼야 합니다(델타 T = ET 
- UT).       춘분 03월 23일 00시 30분 57초 (ET)    하지 06월 24일 23시 41분 56
초 
(ET)    추분 09월 25일 10시 26분 11초 (ET)    동지 12월 23일 03시 04분 27초 
(ET)       2. VSOP87 이론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필자의 계산)       날짜와 시
각은 
율리우스 역일과 한국 표준시(KST)로 표시하였습니다. 고영창 님의 "진짜 만세
력"과 비교하기 위해 그레고리력의 날짜로 변환한 값을 괄호 안에 넣었습니다. 
또한 뉴컴의 이론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와 비교하기 위해 역표시로 표시된 결
과도 제시합니다.       춘분 03월 23일 (03월 20일) 06시 44분 (KST) / 03월 23일 
00시 27분 (ET)    하지 06월 25일 (06월 22일) 05시 53분 (KST) / 06월 24일 23
시 37분 (ET)    추분 09월 25일 (09월 22일) 16시 39분 (KST) / 09월 25일 10시 
23분 (ET)    동지 12월 23일 (12월 20일) 09시 19분 (KST) / 12월 23일 03시 03
분 (ET)       3. 고영창의 "진짜 만세력"       날짜와 시각은 그레고리 역일과 한
국 표
준시(KST)로 표시하였습니다.       춘분 03월 21일 04시 51분 (KST)    하지 06월 
21일 23시 10분 (KST)    추분 09월 23일 14시 41분 (KST)    동지 12월 22일 10시 
48분 (KST)          위의 세 가지 값을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뉴컴의 이론과 
BDL(Bureau des Longitudes)의 VSOP87 이론으로 바탕으로 추산한 입기 시
각은 (A.D. 1년의 경우) 4분 이내에서 잘 들어맞습니다. 그러나 "진짜 만세력"의 
입기 시각은 천체 역학적 계산으로 얻은 방법과 많이 어긋납니다.       VSOP87을 
바탕으로 제가 계산한 근래의 입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역서에 실린 값과 
30초 이내의 범위에서 잘 일치합니다. 천문연구원의 역서에 수록된 입기 시각
은 미국 해군 천문대 (USNO)의 The Astronomical Almanac에 수록된 태양 황
경 값을 바탕으로 보간에 의하여 구한 것이라 합니다. USNO에서는 VSOP 이론
을 쓰지 않고 DE405라는 위치 추산 자료를 씁니다. 결국, 프랑스 BDL의 
VSOP87과 미국 JPL의 DE405을 바탕으로 추산한 입기 시각은 거의 차이가 없
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VSOP87과 DE405는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역 
계산 자료입니다. VSOP87은 계산식(theory)으로 이루어져있고, DE405는 장
기간에 걸친 위치를 수치적분에 의하여 미리 계산해 놓은 천체 위치 추산력
(ephemerides)입니다.       지금까지 프랑스와 미국의 최신 이론과 위치 추산 자
료에 기초한 계산 결과와 "진짜 만세력"의 수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제가 제시
한 수치는 "진짜 만세력"의 입기 시각의 오차를 분석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게 쓰
이리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오차의 원인을 천체역학적으로 분석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빈 
http://211.57.134.129/~moon/     
  (http://
www.shinbiro.com/~moon20/)     
  이전글(90) : 안녕하세요??  (고영창)    
다음글(88) : [RE:86]음력을 만드는 메커니즘을 알려주세 
 (김동빈)    89번 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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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8 조회수 : 31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6월 11일 08
시 43분 48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86]음력을 만드는 
메커니즘을 알려주세    김태훈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 
"http://www.math.nus.edu.sg/aslaksen/calendar/"    > 에 가면, 싱가포르 사람 쓴 
중
국 달력에 대한 분석이 있습니다.    > 한국의 음력은 중국의 것과 같은건지 아님 
중국의 것과는 다른건지를 모르겠습니다.    > 가능하다면, 음력을 만드는 메커니
즘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그러니까, 윤달에 대한 원칙과 29일과 30일을 
배열하는 원칙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    > Rule-Based인 Goddess Lunar 
Calendar에서는 29일과 30일이 번갈아가면서 있는데, 우리의 음력은 29일과 
30일에 대해 아무런 규칙이 안보입니다. 게다가 윤달도 예측 불허로 등장합니
다.    >    > 만세력(우리의 음력)에서 윤달과 한달에 대한 날자 수의 원칙은 대체 

무엇인가요?    >       ####윤달을 정하는 원칙과 월의 대소를 정하는 규칙
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편찬한 <역서>에 대략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표준 
만세력>이라는 민간 역서에도 음력의 원리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습니
다. 좀더 전문적인 설명을 원하시면 이은성 님의 <역법의 원리분석>을 읽어 보
십시오. 이 책은 음력에 관한 표준 교과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내용이 풍부합
니다.       월의 대소(29일/30일)을 정하는 규칙에 대하여 알고 싶으시면 제 홈페
이지 http://211.57.134.129/~moon/ 천문 역법 토론실의 64번 글(음력 한 달의 
대소를 정하는 원리)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의 예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우리 음력에서 월의 대소는 철저히 천문학적 계산에 의해 
결정됩니다.       윤달을 끼워넣는 원칙은 다소 복잡합니다. 이은성 님의 <역법의 
원리분석>이나 천문연구원의 <역서>를 읽어 보시면 궁금증이 풀릴 것입니다.       
김동빈     
  (http://
my.netian.com/~inyou/)     
  이전글(89) : 진짜 만세력의 입기 시각 분석(1) 
 (김동빈)    다음글(87) : 
[RE:86]음력을 만드는 메커니즘을 알려주세 
 (김동빈)    88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86번글입니다. : 86번글 읽어보기      88번 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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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2 조회수 : 33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2월 02일 12
시 02분 58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24기 입기 시각을 계산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역 계산에 관심이 
좀 있어서 가끔 고영창 님의 홈페이지를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 된 것은 최근 제가 24기의 입기 시각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짠 프로그램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행한 역서의 수치와 
비교할 때 불과 1분에서 2분 정도의 오차로 입기 시각을 계산합니다. 계산 원리
상으로 볼 때, 제 프로그램으로 계산한 결과는 기원전 4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
라가도 5분 이상의 오차를 보이지 않습니다.       제 홈페이지는 www.yongdu-
e.ed.chungbuk.kr/sci에 있으며, 앞으로 역 계산에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제게 이메일을 주시거나 제 홈페이지를 방
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동빈 드림     
 
 (http://knut.kumoh.ac.kr/~s9600290/)     
  이전글(73) : 아래의 글을 고칩니다.  (김동빈)    
다음글(71) : 두번 보아도 놀랄만한 소스입니다. 
 (류현제)    72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72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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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3 조회수 : 27 글쓴이 : 김동빈 (E-Mail )  
날짜 : 이글은 2000년 02월 03일 12
시 19분 53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아래의 글을 고칩니다.    
이 글 바로 전에 올린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제가 계산한 

입기 시각이 한국천문연구원의 역서에 수록된 값과 1분에서 2분 정도 차이가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비교해 보니 그 차이가 1분 미만이었습니다. 1988년부터 
2000년까지의 역서를 가지고 결과를 비교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역서의 
값과 정확히 일치하였습니다.       그리고 1900년 이전의 입기 시각이 수록된 외
국 자료(J.Meeus, Astronomical Tables of the Sun, Moon and Planets)를 구
하여 제가 계산한 결과와 비교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컸습니다. A.D. 1세기의 
춘분, 추분, 하지, 동지의 입기 시각의 경우, 제 계산 결과와 메우스(Meeus)의 
책에 수록된 값이 5분 이상 10분 미만의 차이가 났습니다.       메우스의 책에 나
온 입기 시각은 태양의 시황경을 매우 정확하게 계산하여 보간법이나 수치해석
적인 방법으로 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쓴 방법도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한 계산식은 브레타뇽(Bregtanon)과 사이몬(Simon)이 쓴 Planetary 
Programs and Tables from -4000 to +2800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를 
쓰면, A.D. 1년의 태양의 시황경을 3초 미만의 오차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제 프로그램으로 계산한 태양의 시황경의 오차가 불과 3초
를 넘지 않는데, 메우스의 값과 차이가 심하다는 것입니다. 10분 정도의 차이는 
무시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그 차이는 너무 큽니다.       태양의 
시황경 계산에서 1초(각)의 오차가 발생하면 입기 시각에서 24초(시간)의 오차
가 발생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오차가 그보다 더 크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세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고치고 온갖 책을 다 뒤적였는데 결국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언제쯤에나 쓸만한 프로그램을 내놓을까 모르겠습니다.       달의 위
치나 합삭 시각만 그런 줄 알았는데, 태양도 쉬운 대상이 아니군요. / 김동빈
(kimdbin@chollian.net, www.yongdu-e.ed.chungbuk.kr/sci/)     
  (htt
p://home.taegu.net/~mega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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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빈)    73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73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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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3 조회수 : 46 글쓴이 : 진인 (E-Mail )  날짜
 : 이글은 1999년 09월 06일 14
시 06분 33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55] 세차 운동과 절
입시, 윤달 문제.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답장 확인을 못했는데,    이제 보니 아
직 문제를 제대로 이해 못하시고 있는 것같군요.       > 우선 세차로인해서 절기간
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가 하는 문제의 답은    > 절기간의 길이는 절대 변하지 않
습니다 입니다.    이건 잘못된 생각인 것같습니다. 왜냐하면....       > 현재 사용
하
는 절기개념은 춘분점을 0도로 하여 1회귀년을    > 24등분한 개념입니다.    > 춘
분점이 0도라는 개념은 서양의 개념이고,    > 중국과 한국에서는 동지, 혹은 입
춘을 기점으로 삼았지만,    > 1회귀년을 24등분한 개념은 일치합니다.    > 단지 
이 24등분이 타원궤도를 등분했는지(=정기법)    > 원궤도를 등분했는지(=평기
법)의 차이가 있지만,       이건 다들 아는 내용이고... 문제는,    춘분점 0도의 
공
전궤도상의 위치가    세차운동으로 바뀐다는데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어
떤 해에 춘분점이 타원궤도의 원일점에 있었는데,    몇년이 흐르고 나면 그 춘분
점의 위치가 세차운동으로 이동하여,    타원궤도의 근일점에 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 정의에 의해서 절기간의 간격은 무조건 15도입니다.    이 말이 틀
렸
다는 것이 아니라,       > 이 길이가 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이 말이 틀린
 겁
니다. 절기간의 간격은 15도씩이지만,    춘분점이 원일점에 놓인 해에 춘분점(0
도)에서 청명(15도)간의 시간길이와    춘분점이 근일점에 놓인 해의 춘분점(0
도)에서 청명(15도)간의 시간길이는    다를 수 밖에 없지요.       이걸 고려하지 
않고 최근 10년간의 절기 길이간 간격의 평균을 쓰면,    양단으로 갈수록 오차가 
커질 겁니다.          음...    그리고 윤달 문제는... 표준의 문제같군요...    어
떤게 합
리적인지 정부기관에서 치윤법 표준을    잡아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음...  
      
 
 (http://knut.kumoh.ac.kr/~s960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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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창)    다음글(62) : 공
자의 생일에 대해서..  (고영창)    63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없습니다.     63번 글에 대한 답변 혹은 추가된 글이 1개가 있습니
다.     - 64번 글 : [RE:63][Re:55] 세차 운동과 절입시, 윤달  
(고영창:1999-09-06 
2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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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65 조회수 : 34 글쓴이 : 진인 (E-Mail )  날짜
 : 이글은 1999년 09월 10일 11
시 18분 17초에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 목 : [RE:64][RE:63]
[Re:55] 세차 운동과 절입시    고영창님이 쓰신 내용입니다.    > 그 값은 극
히 미미해서 무시할수 있는 값이라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이 값이 사실 영창
님 프로그램의 오차의 주 원인입니다.       1태양년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라든가 
조금씩 짧아진다는 것은    그리 큰 오차가 되지 못합니다.       1900년이 지나봐야
 
겨우 0.005초 정도 줄어드니까요.    하지만 1700년이 지나면 춘분점이 15도 이
동합니다.       한 절기간 간격이 바뀌어버리는 것이죠.    절기간 간격 차이는 대
략 100분이 넘지요.       따라서 1996년을 기준으로 양단으로 가면,    진짜 만세력

의 유효범위 기간이라도 오차는 상당히 커지게됩니다.절입시 오차가 커지니 
음력도 역시 그렇게 되겠지요.        
 
 (http://myhome.netsgo.com/skf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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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3][Re:55] 세차 운동과 절입시, 윤달  
(고영창)    65번 글에 대한 
상위글은 64번글입니다. : 64번글 읽어보기      65번 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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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역학을 상당한 기간동안 연구해 왔읍니다. 뜻이 같은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2011년 6월 11일 토요일